회사 일 원래 하던거도 넘 힘들고 회사에서 뭐 이번달에 추가로 뭐 tf팀 뭐 하자 하는거 있어서 퇴근하고 틈틈이 시간 내고는 있는데 제대로 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이사 하고 수시로 가구 받는거 땜에 쉴때도 모르는 번호로 전화오고 몇달 뒤에 결혼 준비도 해야돼서 쉬는 날마다 염병 드레스 보랴 예복 맞추랴 반지 맞추랴 다 줘 패고싶음 가슴이 두근거리고 빡이 슬슬 올라와 진짜 패버리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