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내 패드 가져가서 맥세이프 거치대로 ott 보고 있거든? 근데 나 정말 급하게 불러서 가보니까 패드 어디갔냐, 패드에 왜 케이스 끼워져있냐 이쥐럴... 끼워져있으면 자기가 빼서 거치대에 붙여서 쓰면 되지 굳이 날 급하게 부를 일임?
그리고 치약도 뚜껑이 깨진거임 근데 깨졌으면 돌려서 열면 되잖아? 근데 나보고 이런 치약을 샀냐면서 다신 사지말래 그래서 불소 1천짜리라서 산거다 그럼 아빤 새거 쓰라 했더니 깨진거 니가 한번 해봐라 하길래 나는 잘깠더니 성질내고 들어가버림
이것만 오늘 있었던 일들인데 ㄹㅇ 이거 말고도 개많은데 손이없냐 발이없냐 소리 저절로 나옴
나랑 엄마 안부르면 혼자 해결도 못하고 할 의지도 없으면서 성질이라도 내질 말던가 고집은 졸라쎄서 빈정도 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