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시작하고 10키로 쪄서 이미 됒이임 의학적으로도 빼박 비만이야
근데 애인은 배가 푹신하고 말랑하고 안을때 꽉차고 좋아서 더 쪘으면 좋겠다는데 농담 아닌거 같음ㄷㄷ
그렇다고 진짜 더 찌우고싶어서 억지로 뭘 먹이거나 다이어트 방해하는건 아닌데 끼니 못챙겨먹어서 잠깐 뱃살 빠지고 그러면 시무룩함...
살쪄도 귀엽고 예쁘다고 억지로 빼지말라는데 진짜 내 모든면을 좋아해주는 사람이라서 뻥은 아닌거 같음 근데 스스로 넘 나태해지는 기분이야.. 외모는 둘째치고 난 무병장수가 꿈이라 빼고싶은데 돼지여도 사랑받고 맛있는거 잘사주니까 의지가 안생김..ㅋㅋㅋ 헤어져야 살빠지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