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무리 모진말 해도(그래도 할말 못할말은 가려서 함) 힝 하기만 하고 그냥 헤헤 거리면서 자기 할말함 뭐 이런…
헤어지자고 해도 자기가 더 잘하겠다고 하는데 사실 잘 모르겠음 뭘 해줄건지.. 성향을 바꾸기가 쉽나? 근데도 매번 자기가 더 잘한대 미안하대
내가 반복되는 한가지 트러블땜에 그만하고 싶다니까 내 맘 이해 한다믄서 개뿔 이해는 무슨 또 똑같음.
그래서 또 뭐라 모진말하면 힝 하긴하는데 그래봤자 해맑아지고, 나랑 헤어지는 결말은 당연히 없다는 듯이 되게 긍정적임
좋은 사람이고 내가 나쁘게 대할 때마다 내 단점 언급이나 내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선 언급 일절없어 걍 다 좋대
텍스트로만 보면 좋은 사람이겠지?? 근데 난 열받아.. 하ㅜㅜ얜 정말 날 좋아하는 것 같긴한데 날 왜이렇게 힘들게 하는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