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말이나 행동은 툭툭 던지고 그러는데 뭔가.. 뭔가 귀여움 근데 얘는 자기가 귀여운걸 아는데 그걸 아는 이유가 주변에서 귀엽다고 너무 많이 말해서인거같음 너무 많이 들어서 체념하고 그래 나 귀여워하고 다니는거 같거든?? 근데 여전히 얘는 사람들이 자기를 귀여워하는 포인트가 뭔지 모름.. 말이나 행동이 귀여워 그냥.. 걔는 착하다/싸가지없다 딱 둘로 나누면 말투같은게 오히려 싸가지없다 쪽임(본인이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고다님) 약간 호불호가 강하고 바운더리 명확한 사람임
본인은 말이나 행동이 싸가지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은 말할때나 어떤 행동을 할때 귀엽다고 많이 말해서 그 간극? 괴리감?을 전혀전혀 이해하지 못하는거 같음
자기가 왜 귀엽다는 소리 듣는지 이유를 모르는것도 귀여운듯 (그냥 평범한데 본인얼굴이 귀염상이라서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나보다~)라고 생각하는듯. 엉뚱한 4차원인 부분도 있음 약간 독특해. 그것도 좀 귀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