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샵 현실에선 거의 욕 안먹는것같지 않아?

내 주변 절반은 펫샵에서 데려온 것 같은데 아무도 욕 안함

뒷담까이는것도 못봤고

펫샵 안좋은거 아는데 실제론 욕 안먹는것같아

[익인1]

뒤에서 다 욕하고 있음...

[글쓴이]

그래? 내 주변은 그냥 남의 애완동물에 관심 자체가 거의 없는 느낌이어서..

[익인2]

ㅇㅇ 원래 펫 관련해서 대부분이 커뮤에서나 난리인 거임 보신탕도 현실에서는 으 전 못 먹어요 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그렇다고 먹는 사람 욕 하는 사람은 사실상 거의 없듯이 펫샵도 비슷하지 지금도 소비만 따졌을 때 펫샵이 엄청 높을 걸?

[익인3]

뒤에선 다 욕함.. 나포함 내 지인들도 그렇고

[익인4]

동물병원 가면 대부분 품종견이긴 해 ㅠ 난 엄마 친구가 키우는 푸들 낳아서 델구왔는데 품종견 중에 나처럼 델구 온 사람 극히 드물긴 해 ㅠ

[익인5]

욕먹음 그리고 욕 안 먹는 사회가 더 이상함 예전이면 몰라도 펫샵 개농장 문제에 대해 미디어에서 얼마나 꾸준히 알리고 있는데 그거에 대한 문제인식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건 개큰문제지

[익인5]

더 대놓고 비난해야한다고 생각함 당장 동눌농장 같은 대중화 콘텐츠만 몇편 봐도 심각하게 다루는 문제인데

[익인6]

뒤에서 욕한다는게 더 넷사세 같다 ㄷㄷ 지인 동물들 보고 펫샵이라고 뒤에서 욕을 한다고…?

[익인8]

난 누구네가 펫샵인지도 모르겠고 파양하는 거 아니라면 지인의 사정에 큰 관심은 없음.. 펫샵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엔 동의하지만 주변인을 검열할 이유는 못 느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