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있는줄 몰랐을 때는 좀 자주 쳐다보고 그 사람도 웃어줘서 시작이 나쁘진 않은 것 같다 싶었는데
애인이랑 같이 있는 거 보고 나서 볼때마다 뭔가 마음이 이상했는데 이제는 마음정리가 조심씩 돼가..
연인 있는데 친구하자 하는 것도 이상한 것 같아서 말도 안 걸었고
아니 근데 일상생활 중에 눈 마주칠 때가 있는데 그때가 제일 곤란해.. 못볼 거 본 듯이 바로 시선 돌리는데 이게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