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사람들이라 알고있는데 집에서 강아지가 자꾸 짖어서 엄마가 현관 앞에 나가봤는데 복도에 연기가 자욱했대 불이 난 거야
근데 우리 아파트 방송도 뭣도 안하고 조용했거든
계단으로 내려가서 아빠가 경비실 가서 큰일 났으면 어쩔뻔 했냐고 뭐라 했거든
그 시큐가 아빠한테 그래야하는지 몰랐다 이러고 아빠가 보기엔 말이 되게 횡설수설하고 엄청 어리버리했다는데 답답하네 이런 사람들이 우리 아파트를 지킨다는 게...... 방송을 하던가 사이렌을 울리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