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서 남자가 여자 때리고 잘못했다고 우는 소리나서 신고하고 경찰옴..

복도 지나가다가 듣고

심장ㅇ ㅣ벌렁벌렁 거려서 뭐지뭐지 하다가

혹시 몰라서 그냥 문자 신고 했거든

경찰이 확인했는데 별일 아니다ㅜㅜ 그래도 신고는 잘했다 하심 (이거 근데 울집 어케 알고 와서 말해주더라)

알고보니까 그냥.. 오히려 사랑의.. 행위였나본데 나 잘못한거냐ㅠㅠ 근데 진짜 소리는 완전 때리는 소리였음

여자는 계속 잘못했다 하면서 울고..

나 잘못한거없지 ㅜㅜ 옆집 사람들 보기 민망하네

[익인1]

아 더러움 변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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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ㅜ 하 그니까 글고 경찰이 내가 전화 안받으니까 완전 초인종 누르고 왜 신고하셨는데 전화 안받냐고 쩌렁쩌렁 해서 옆집사람 내가 한줄 다 알듯 ㅠㅠㅠㅠㅠ 하 민망햐

[익인6]

경찰 민윈 넣어
신고자 보호 안함

[글쓴이]

헐 이거 넣을 수 있어?! 나 진짜 귿데 좀 기분 상했음.. 나 무서워서 친구랑 전화하느라 못받은건데 초인종 누르면서 왜 전화 안받냐고 신고해놓고.. 완전 뭐라하심 ㅜㅜㅜ

[익인3]

아니 그정도였으면 그냥 진자로 맞고 화해한걸수도 있지 않음?

[글쓴이]

몰러 ㅜ 진실은 그들만 알겄지..

[익인4]

쓰니 신고 잘했네 아니 사랑 좋다이거야 근데 방음 안되는거 알면 조심해야지...

[글쓴이]

나 갑자기 내가 죄인인가 싶어서 잠을 못자고 있ㄴ음

[익인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