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쏠이었던 남익인데
사친은 정말 많아
조금 조잘조잘 떠드는 스타일이고..
근데 이번에 처음으로 만난 애인는
엄청 무뚝뚝하고 조용한 편이었어
티키타카가 잘 안 되니까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사친들이랑 웃고 떠들 때처럼 대화를 못 이어나가겠더라.. ㅠㅠ
나ㅏ한테 이성적 호감이 안 생긴다며 헤어지자 했는데
내가 좀 더 경험 있었더라면 이렇게 끝나진 않았을텐데 싶어…
너네는 남자가 대화 어떻게 이끌어가주길 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