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친구가 여배우인데 결혼식 안부르고 싶은거 이해돼?

	익인1 그냥 딱 신랑이고 신부라서 나뉘는거임 저건ㅋㅋㅋㅋㅋ 나도 내가 신랑이면 연예인 오면 좋지~ 하고말텐데 신부인 순간 고민되고 싫지... 13일 전 익인1 그날 주인공하려고 쏟아 붓는 돈이 얼만데 ㅠㅠㅠ 바로 연예인한테 온 시선 다 뺏기고 내 결혼식인데 누구 개이뻤잖아~ 로 끝나는거면 현타올듯 13일 전 익인8 어차피 연예인안와도 누군가의 머릿속에 기억에 남는 건 아니잖음....? 13일 전 익인1 내 가까운 지인들한텐 기억에 남을수도 있지~! 13일 전
	익인2 어...... 난 이해됨,,,, 결혼식은 신랑신부가 주인공이잖어 13일 전 익인2 연예인들 하객으로 가거나 축가만 부르러 가도 사진 다 올라오잖어 현장 분위기 안봐도 보여.. 13일 전
	익인3 나도 싫을듯...ㅠ 내 가족중에 연예인 있는거면 모를까 내 결혼식은 내가 주인공이였으면... 13일 전
	익인4 내 가족 결혼식에도 진짜 예쁘기로 유명한 배우 왔는데 엄청 수수하게 와서 괜찮았음! 13일 전
	익인5 난 상관없을듯 어차피 결혼식은 주차+식사 말고 하객에겐 기억 하나도 안남 그냥 여러 결혼식 중 하나라서..솔직히 주인공...인지도모르겠음 ㅠ 그날 신부가어땟는지 그냥 딱 신부대기실갔을때나 너무이쁘다~ 하지 관심도없고.... 차라리 배우라도오면 야 근데 ㅇㅇ이결혼식엔 누구왔었자나 하면서 그냥 1번이라도 더 상기할듯ㅋㅋㅋㅋ 13일 전
	익인6 남의 결혼식 하객 얼굴 기억도 안남... 특히나 연예인이 올거라고 상상도 못할 자리면 오 예쁘다 하고말듯 13일 전
	익인7 싫 13일 전
	익인8 얼마나 주인공병에 걸리면 이런 생각까지 할까 싶음.... 13일 전 익인11 2..... 13일 전 익인22 근데 나도 결혼 안해봐서 모르지만 결혼식은 자기이름 박고 하는 행사니까 주인공이고 싶을만하지않나? 13일 전 익인26 결혼식은 신랑신부가 주인공맞는데..?? 13일 전 익인28 엥 그럼 신랑신부가 주인공이지 누가 주인공임 13일 전 익인37 5천 쏟는데 주인공 해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일 전 익인49 3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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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9 친했던 무리 중 하난데 배우가 갈까? ㅋㅋㅋ 이건 배우 입장도 들어봐야된다 갈 사람 생각도 안하는데 지들끼리 설레발일지도 13일 전 익인10 앜ㅋㅋㅋ그러게 간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ㅋㅋㅋ 13일 전 글쓴이 온대…청첩장 모임 다같이 만나는데 거기도 온다했대 ㅋㅋㅋ쿠 13일 전
	익인10 옌예인 축가랑 비슷한 느낌... 어차피 하객들은 기억도 못할텐데 그런 이벤트라도 있는게 좋을듯 13일 전
	익인12 맘은 이해 감 근데 사실 결혼식 다녀보면 신부고 신랑이고 아무것도 기억 안남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연예인이라도 왔다? 그럼 아 ㅇㅇ이 결혼식에 누구 왔었잖아 라고 기억에라도 남지 13일 전
	익인13 베프도 아니고 배우도 굳이 안 올 것 같은데 사서 걱정이네 13일 전 글쓴이 온다고 했대 ㅋㅋㅋㅋㅋ 13일 전
	익인14 이해는 되는데 굳이? 너무 자격지심인거같어.... 13일 전
	익인15 전혀 상관 없을 것 같은데 13일 전
	익인16 직장 동료 결혼식 갔는데 신랑측 지인이 연예인도 아니고 조금 유명한 인플루언서였는데도 웨딩홀 직원들까지 줄서서 사진 찍긴 했음 13일 전
	익인17 주인공병이라기보다 배우만 찍고 웅성웅성 거림 ㄹㅇ임 13일 전 익인18 222222 13일 전 익인17 사실 남들 눈에 신부가 기억 됐는지 안됐는지는 신부 조차도 중요하지 않아 그냥 기분이 중요한거지 그날 ... 13일 전 익인23 333 이거 내가 직접 봄 ㅠㅋㅋㅋㅋㅋㅋㅋ 배우는 아니고 가수 2,30대는 알만한 사람이었는데 식 진행하는 40분 내내 웅성쓰임 ㅠ 13일 전 익인25 44ㅋㅋ...걍 분위기 어수선해지는 거 자체가 불편하긴 하지 13일 전 익인27 555 다 떠나서 어수선함 축가만 부르고 빠지는 것도 아니고 13일 전 익인35 77777 ㄹㅇ임... 내가 가봐서 앎 13일 전 익인36 77 13일 전 익인44 66 그냥 음청 예쁜 친구면 ㄱㅊ지만 좀 유명한 배우라는 케이스때문에 달라지지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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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19 근데 배우가 생각이 있으면 알아서 눈에 안 띄게 입고 가겠지… 마스크라도 쓰고… 그러지 않을까 13일 전
	익인20 근데 신부가 예뻐보이는것보다 그냥 미안해서 일수도 괜히 사진찍어줘야 하니까는 미리 미안한거겠지. 근데 안친한데 배우가 갈까 싶고 온다고 하면 그냥 고마울듯 13일 전
	익인21 일단 올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거 아냐? 김칫국 아녀??ㅋㅋㅋㅋ 13일 전 익인21 절친이거나 업계 관련 중요한 지인 아닌 이상 안 갈 것 같은데 걍 연락만하고 축의금만 송금할 각 13일 전 익인38 22저정도 사이면 안올것같은데 13일 전
	익인24 그럴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되긴 하는데 내 친구가 연예인이면 난 오히려 뿌듯할 것 같은데 ㅋㅋㅋ 베프는 아니어서 그런가 13일 전
	익인29 연예인이 결혼식 오면 그쪽으로 시선 다 쏠리긴함 사진도 찍고.. 일생에 몇 없을 결혼식인데 어수선해지는 건 신부 입장에서도 싫을 테니까 신부 입장도 이해되네.. 13일 전
	익인30 이해는 가.. 상사 결혼식 갔을 때 지인이 가수라 축가 부르고 가셨는데, 축가 끝나고 진행되는동안 뒤에 서계신? 하객들이 셀카찍어달라고 사인해달라고 웅성거림.. 13일 전
	익인33 뭐 이해는 하는데 나라면 부름 13일 전
	익인27 이해는 가지만 대학 동기고 스케줄 상 결혼식에 안 올 수도 있으니까 청첩장은 줄 듯 13일 전
	익인34 걍 완전 베프는 아니니까 굳이 안 부르는거 아님???? 13일 전
	익인39 신부 입장 너무 이해돼ㅋㅋㅋㅋㅋ 나 연예인이 하객으로 오는 결혼식 하객으로 갈 때마다 신부는 서운하겠다 생각했음 13일 전
	익인40 그냥 예쁜친구도 아니고 배우면 사람들 다 그쪽만 보고 사진찍을텐데 나라도 싫을듯....ㅠㅠ 13일 전
	익인41 나한테 대입하니깐 진짜 고민된다 ㅋㅋㅋㅋㅋ 근데 저정도 관계면 굳이 안부를거같긴해 13일 전
	익인42 난 이해 됨. 결혼식 헬퍼가 진짜 끝내주는 미인이었던지라 신랑 신부는 안중에도 없고 남자하객들 전부 그 헬퍼만 쳐다보고 얘기했다는 썰 남지인에게 직접 들은 적 있었음. 13일 전
	익인43 베프면 몰라도 친했던 모임사람중한명이면 걍 안부르는게 낫지않음? 그리고 온다는 보장도없는데 13일 전
	익인45 찐친이 아니라 그런듯 찐친이먄 그것도 자랑스러울 거 같은데 13일 전
	익인46 이해는하는데 .. 이해하는 나도 싫어진다 외모지상주의 .. 13일 전
	익인47 얼마나 유명한지에 따라 달라...진짜 유명한 배우면 신부 시선,관심 다 뺏김...신부 이해가는데 원하는대로 하셨으면 좋겠음 13일 전
	익인48 나같아도 싫어 13일 전
	익인51 와 난 관심 받는거 싫어서 나라면 좋아! 모든 관심을 친구 배우한테 옮기고픔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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