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10년 동안 일도 안하고 오빠 산재로 나온 합의금 2천도 말도 없이 홀랑 다 들고가고
지금 개인회생 한다고 오빠랑 엄마 재산 몇천 손해보고 다 처분했거든
성격도 다혈질이라 가족들이 아빠 눈치보고 그랬음
그러면서도 오빠 7급 준비하는 3년 동안 오빠가 밥 세끼 다 차려줌.. 안해주면 시위하듯 라면만 먹거나 오빠 밥 먹고 있는데 기웃기웃 거려서 오빠가 스트레스 받기 싫다고 차려줬어 + 쩝쩝소리나 비위생적인 걸로도 자주 싸움
그러고 오빠 공부하는데 맨날 정치뉴스 개크게 틀고 ㅠㅠ 엄만 불만 있음 직접 얘기하라 그러고 이런 상황에서
오빠가 합격하자마자 출가했거든
근데 이번에 오빠 결혼때매 얘기하러 집 왔는데
아빠가 결혼식 3천 쓰는거 과하다고 자기 엄마는 20만원 들고 3남매 먹여살리고 결혼식도 안했다고 이랬다가
오빠가 손바닥으로 아빠 뺨 때림
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 집안 지금 분위기 쎄하다
집 나가고 싶음..
추천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