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 정신병동 입원해있는데 엄마 카톡 봐ㅠ

	익인1 아 ㅠㅠㅠㅠㅠㅠㅠㅠ 13일 전
	익인2 엄마들은 왜 이렇게 착할까 13일 전 익인2 울 엄마는 옆에서 아이스크림 먹고 있는데 눈물 좍좍 흘리는 중.. 13일 전 익인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일 전 익인13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일 전 익인23 뭐보면서 울으심? 12일 전 익인24 엄마가 운다는게 아니거 쓰니만 우는거ㅠ아님?ㅋㅋㅋㅋㅋ 12일 전
	익인3 치료 잘 받아서 행복만하자~~ 13일 전
	익인4 내가 다 눈물나ㅠㅠㅠㅠ 쓰니 건강해져서 엄마보자!!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13일 전
	익인5 어머님 최고시다ㅜㅜㅜㅜㅜㅜㅜㅜ 치료 잘 받자 쓰니야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13일 전
	익인6 ㅠㅠ 13일 전
	익인7 힝ㅠㅠㅠ 13일 전
	익인8 슬프고 고맙고…쓰니 파이팅이야 정말로 13일 전
	익인9 쓰니 엄마랑 놀아야지~~ 치료 잘 받아~ 12일 전
	익인10 🥺 12일 전
	익인12 엄마들은 어떻게 날 이렇게 사랑하지 난 내새끼 낳아도 그렇게 못할거같애 12일 전
	익인14 😍 12일 전
	익인15 잘 이겨내고 엄마랑 같이 자전거 타자~! 12일 전
	익인16 ㅠㅠㅠㅠㅠㅠㅠ어머니ㅠㅠㅠㅠ 12일 전
	익인17 ㅠㅠㅠ 쓰니 치료 잘 받고 엄마의 귀염둥이로 다시 돌아가쟈 12일 전
	익인18 와 넘 다정하고 섬세하셔.. 12일 전
	익인19 ㅠㅠㅠㅠㅠㅠㅠ어머니 마음이 말이 아닐텐데 진짜 너무 속상하다.....쓰니 치료 잘 받아서 어머니랑 예쁜 추억 많이 쌓자! 12일 전
	익인20 ㅠㅠ.......엄ㅁ니........ 쓰니 치료 잘받구 꼭 엄니랑 행복하게 잘 지내자 ! 12일 전
	익인21 아 눈물나... 화이팅이야ㅠ 12일 전
	익인22 비상!화이팅하자 12일 전
	익인24 아 눈물날 것 같아 쓰니야 힘내!!!! 밥도 잘 챙겨먹고 건강하게 어머니 다시 보자~~~🩷🩷🩷🥹🥹 좋은 기운만 받아라~~~~ 12일 전 익인24 쓰니야 댓글 반응 봤지? 어머니도 그렇고 온 세상은 네 편이야 푹 쉬다가 편하게 나가자 사랑해 12일 전 글쓴이 나 이 댓글 보고 눈물 못 참아서 터졌어… 정말 고마워 진짜 많이 나아져서 나갈게 12일 전
	익인25 쓰니 어머니 너무 다정하시고 따뜻하셔ㅠㅠㅠ🥰 쓰니도 화이팅!! 다 잘 이겨낼 수 있을거야~~ 12일 전
	익인26 ㅠㅠ내가 왜 울어.. 쓰니야 치료 잘 받고 행복하자!! 화이팅 12일 전
	익인27 ㅠㅠㅠㅠ 12일 전
	익인28 쓰니 아프지마러잉~~ 퇴원하면 나랑 엽떡 먹으러가자~~ 12일 전 익인24 엽떡에 허니콤보도 먹어라~~~ 12일 전 익인28 넘 좋다 내가 쏜다~~!! 12일 전
	익인29 쓰니 금방 낫고 나가겠네 가족 응원 있으면 백 퍼 금방 나아 그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불안해 하지도 말고 병원에서 맘 진정 잘 하고 나오길 바라 12일 전
	익인30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일 전
	익인31 딸처럼 키운 내 동생도 너처럼 입원하고, 응급입원도 했었는데 지켜보는 우리도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들더라. 핸드폰도 가져가서 병원에 있는 공중전화로만 전화할 수 있었는데 목소리만 들어도 달려가서 데려오고 싶더라고.. 어머니 마음 조금이지만 이해가 간다. 한걸음에 달려가서 소중한 너를 꼬옥 안아주고 싶으실 거야. 항상 곁에서 응원하고 사랑해 주는 엄마가 있으니까 꼭 이겨낼 수 있을 거야. 힘내. 할 수 있어. 엄마 만나면 사랑한다고 안아주자. 12일 전
	익인32 좋겠다 나도 저런엄마가있으면 세상을 다가진 기분일것같아 12일 전 익인33 그니까 12일 전
	익인34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나 눈물나...ㅠㅠㅠㅠㅠ 어머니 마음 고대로 느껴지네... 익인아 우리 행복하자!! 어머니랑두 행복하게 잘 지내자!! 12일 전
	익인35 헉 폰 가능한곳이야??? 12일 전 글쓴이 응응 열두시간동안 가능해 12일 전
	익인36 눈물나 미침 12일 전
	익인37 ㅠㅠ 나도 카톡보고 엄마한테 카톡했다..ㅠㅠ따수우셔 어머님 12일 전
	익인38 부럽다.. 나도 정신 병동 입원했었는데 엄마가 정신 차리라고만 했는데...ㅎ 그래서 아빠랑 엄마 면회 오면 엄마만 면회 거절했다ㅎㅎ 쓰니는 잘 지내다 나와서 어머니랑 봄소풍 가유👍❤ 12일 전 글쓴이 사실 나… 이번이 첫번째 입원이 아닌데 그 전까진 엄마 반응이 되게 안 좋았었어 내가 어렸을 때 엄마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넘 많은데 엄마는 그걸 다 내 탓으로 돌리고 싶어하는 게 티가 나더라구 그것 때문에 면회 왔을 때 싸우고 울기만 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근데 지금은 엄마가 생각을 바꿨는지 저런 응원 문자도 보내주고 전화해서 되게 다정하게 말해주더라고 익인이 엄마도 생각을 바꾸셔서 익인이한테 다정하게 대하는 날이 오길 바라🫶 12일 전
	익인39 쓰니 건깅해지길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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