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모임 가지고 친구네 선지해장국 맛집이라고 해서 다들 가고 싶어하는거 같아서 나는 다른 메뉴 먹으면 되니깐
그냥 따라 갔는데
이미 인원 수 맞게 선지 끓여놓고 셋팅까지 해놓으셧더라구
근데 난 먹어 본 적도 없고 정말 내 목구멍부터 안열리는데
그냥 밑반찬에 국물가지고 겨우 밥 먹얶는데
친구도 눈치 채고 표정이 안 좋더라고...
기분 상하게 한걸까...
이거 내가 사과해야하는건가 싶기도하고...
모르겟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