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보면서 깨달았는데 나도 사실 말하고 싶은 거 눈치 보다 쭈뼛쭈뼛 돌려서 말해 그냥 직설적으로 말하고 싶은데 과거에 조금 괴롭힘을 오래 당했던 상처들 때문에 사람 대하는 게 다 조심스럽고 괜히 좀 그렇더라 어렵다 착한 아이 프레임이 좀 나에게도 있는 거 같은데 나만 손해인데도 이러네 안 고쳐져 아무래도 이건 피가 철철 나는 노력을 해야 할 듯 사람들 앞에만 서면 움츠러들어 과한 배려는 독인데 자꾸 그걸 알면서도 이러니까 걍 싸우기 싫고 그래서 그런 것도 있는데 뭐랄까 참 환경이라는 게 중요한 것 같더라 고치기 빡세다 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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