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힘들었는데 주변에 사람은 있거든 가족도 친한 사람들도 있고 근데 항상 응원하고 좋은 이야기만 하고 시시덕거리기만 했지 정작 내 깊은 마음 이야기는 못 꺼내고 상대도 달가워하지 않을 걸 알아서 너무 답답해 오늘도 힘들었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면서 말할 지인이 하나도 없어 원래 다들 이렇게 사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