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되니까 가슴 뜨거운 사랑이 뭔지 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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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파티 끝났나봐

가슴 뜨거운 감정 그거 너무 부담스럽고 지치는데 어떻게 그런 시절들을 견뎠나몰라ㅠ

지금은 잔잔한 연애중! 나같은 30대익들 있을까?

[익인1]

그게 나일듯 ㅋㅋ

[익인2]

부럽다 난 그냥 매번 절절하게 사랑하는데 그만하고시픔 ㅠ

[익인3]

그렇다고 지금 만나는 사람을 안 사랑하는 건 아니지?

[글쓴이]

웅 미친듯이 사랑해! 나만봐!!!!!! 시간내!!!!!!! 이거에서 귀여워~ 짠하네 너뿐이네 너는 내맘아네 고마워 이런 감정으로 넘어갔어ㅋㅋ

[익인3]

오..내 남친이 전연애는 열정적이였고 나만나고 나서는 열정적인 연애보단 잔잔?한 연애를 하는 거 같은데 내가 서운해할 필요없이 이해해주면 되는거지? 2년째 잘 만나고 있으면!

[글쓴이]

남친 30대야? 나 완전 공감돼 이런 안정적인 연애에 사랑과 미래를 그리게 돼
둥 남친이 이전 연애에 어떤 열정이 있었는진 알 수 없지만
현재 연애에 어떤 마음을 가지고 대하는지 무게를 봐봐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대화를 나눈다면 걱정마

[익인3]

웅 30대고 미래를 그려가는 대화는 딱히 없엉 그래서 나를 별류 좋아하지 않는 건가 싶다가도 안좋아하면 만날 이유도 없을텐데.. 이런 생각이 많아지네ㅜㅜ

[익인4]

그거 상향 만나거나 엄청 여우만나거나 엄청 잘맞는사람 만나면 가슴 다시뛰긴하는데
금방 제자리오고, 확실히 어릴때는 꼭 그런사람아니여도 설레긴햇던듯

[글쓴이]

완전 인정.. 여우들 진짜 피곤하잖아ㅠ

[익인4]

ㅇㅇㅇ 여우들이랑 사귀면 피곤함...

[익인5]

잔잔한 연애 예시좀!!
나도 그렇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