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 본인명의 아파트 있는거면 부자 맞지?

해외에서 쉐어하우스 같이 살던 아줌만데..

같이 사는 3갤 내내 돈돈 거리고 돈 엄청 아끼고

종일 돈 얘기

돈에 엄청 인색하고

나도 돈 아끼는 편 맞지만 진짜 나조차도 노이로제 걸링뻔햇어

내 보증금까지 뜯어가서 지금 한국와서 고소준비중이야

있는 사람들이 더 하다는건 익히 들었지만

진짜 직접 겪으니 이해가 안가서....

[익인1]

ㅇㅇ잠실 본인 명의면 부자 맞음

[글쓴이]

근데 왜 저러는걸까..?? 진짜 정신병 걸릴뻔햇어 하도 돈돈 거려서

[익인1]

걍 돈 좋아하는 사람들 있어
모든 얘기를 돈으로 귀결시키는.
걍 좀 불편함 그런 사람들
나랑 결이 너무 달라서

[글쓴이]

오 맞아... 진짜 모든걸 돈으로 귀결시켜 기승전돈

[글쓴이]

근데 막 헬스장까지 자기돈으로 안하고 남의 카드키로 입장하고 그래.....

[익인1]

그럼 걍 아등바등 잠실사나보네

[익인2]

본인명의여도 대출영끌이면 글쎄..?

[글쓴이]

남편이랑 공동명의더라구 등기 검색해보니까

[글쓴이]

남편이 사업하다 지금은 망했대 근데 호호 거리몀서 말해서 ㄹㅇ인진 몰겟어

[익인3]

개구라일 확률도 낮지 않아보이는데 저정도면

[글쓴이]

아냐 민증 있어서 등기 다 검색해봤어

[익인3]

다른 사람들 보증금도 털어서 샀나보네 저런 인간들때문에 정신병 걸리지 말어 힘내 잘되길

[글쓴이]

ㅠㅠ고마워 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