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쪽에서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었겠지만...
사무보조 알바는 두 번, 약국 알바는 한 번 지원했는데 둘 다 면접 불려가서 학력, 경력, 공백기 꼬치꼬치 다 캐물으면서 대놓고 안 되겠다는 뉘앙스 엄청 풍김 그리고 연락 안 오고.
약국은 경력 없으니까 그렇다 치는데 왜 내가 면접 본 회사들보다 다 깐깐하게 구는 거지...
근데 회사는 캐물은 적 한 번도 없고 다 좋게 봐 주셔서 다 통과함 ㅠ (그냥 일반 사무직들이야)
복장은 회사나 알바나 똑같이 단정하게 밝은 색 정장스타일로 입고 가는데 알바는 이게 마이너스 요소인가 걍 내가 문제인가 ㅋㅋㅋㅋㅋ ㅠㅠ
그나마 했던 알바는 3일짜리 시험지 제작 알바랑 제품 포장 알바였어. 둘 다 면접 안 보고 가자마자 일 시작했는데 후자는 6개월동안 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