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우울증에 약을 20년 넘게 먹었는데도 크게 나아지는 게 없었을정도로 심각했고 평생을 죽고싶다 생각하고 자살시도까지 몇번 했었는데 음주 뺑소니 차량에 치여서 3일동안 혼수상태 빠지고 의사도 살기 힘들거같다 했을 정도로 크게 다쳤다 기적적으로 겨우 살아나고 난 뒤로 사실 죽고싶지 않았던 거 같다 고통이 몰려오고 죽음의 문턱 앞까지 가니까 살고싶어졌다고 함…
원래 본능이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