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는 스탠스를 딱 정해야할듯

은퇴한 선수들이 다시 야구를 하고 싶은 마음으로 모여서 야구를 하는거면 승률 좀 낮추고 은퇴선수 위주로 꾸려서 시즌1 같이 원래처럼 하고, 아니면 아예 승리에 목숨 걸고 이기기 위한걸 보여주고 싶으면 투수진부터 싹 갈거나 엄청 많이 영입해서 벌떼 야구를 하면서 승률 지키거나.. 지금은 이도저도 아니고 둘 다 하려고 하니까 이상함.. 처음에는 은퇴한 선수들이 열심히 하면서 영건 한두명 보는 재미도 있었는데 지금은 우리팀 야구도 보는데 이것까지 스트레스 받고 승률 집착하면서 봐야하고 편집도 너무 질질 끌거나 올드한 느낌

[신판1]

난 가끔 자막이 오글거려

[신판2]

시즌1 이후로 스탭 물갈이 됐나 싶을 정도로 결이 다름 그렇게 몰카를 할거였으면 진짜 내보내던가..프로그램의 의도를 잘 모르겠음

[신판3]

ㅇㅈ... 은퇴선수들의 아름다운 도전으로 밀고 나가던지 승률 7할 안되면 폐지하는걸로 가고 실력 좋은 사람들로 꾸리던지

[신판4]

단순히 시즌2부터 시청률 더 올랐다고 계속 밀고 가는 거 같은데 결국 남는 건 야구 팬들이 아니고 아무 것도 모르는 머글들 뿐이고 그렇다보니 최야 안의 세상이 다 인줄 알고 크보에 쓸데없이 말 얹는 사람만 많아짐...
편집점도 계속 저렇게 가면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거기 나오거나 혹은 나오게 될 영건들이나 아마 선수들한테는 득보다 실이 많아질 가능성이 너무 높고..

[신판5]

ㅇㅈ

[신판5]

점점 산으로 가는 느낌 걍 1때 포지션이 더 좋았음

[신판6]

난 지금이 딱 괜찮은데
영건들도 잘 보이고 아재들도 노력하고
솔직히 능글능글 아저씨들 조금만 풀어줘도 폼 확 떨어질걸?
그리고 김감독님 모시고 온 순간부터 이정도 텐션으로 쭉 갈거라고 예상했음…!!

[신판7]

그냥 이젠 편집이 올드해짐.. 야구 경기 자체가 뭐 매일 다이내믹한게 나오는 것도 아니고
김성근 감독 올 때부터 승률에 목적이 있을거라 생각했고 그게 맞는 것 같긴 한데
예고 뽑는것도 매번 똑같고 똑같은 선수들로 경기하는데 뭐가 크게 재밌는 요소가 더 나올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