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어렸을때부터 공부 거의 안하고 공부할때 곰곰히 생각하고 그런거 못견뎌해서 성적 안나오고 대학도 안갔는데 20대 초중반 지나고 입시 다시 시작해서 2년만에 수1, 수2, 미적분 고등과정 마스터 하더라.. 그래서 결국 의치한 감
머리는 좋은거 같은데 어렸을때부터 그런쪽에 흥미가 좀 있었거나 공부습관이라도 조금 잡혀있었으면 진작에 현역으로도 충분히 갔을텐데
아니면 늦은 나이에 맘먹고 시작해서 오히려 더 빨리 끝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