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젊은거 아는데 우울증 때문에 고등학교때도 아무것도 안한채로 졸업하고 지금까지 거의 1년 넘게 히키로 살아서 더 현타 와 대학도 집 근처 있는 데에서 일주일 다니다 자퇴했어
공부한다고 작년엔 알바하면서 돈 모아놨는데 그땐 정작 공부도 안하고.. 그때 공부 습관이라도 잡았으면 뭐라도 했으면 후회하지 말고 안늦었었는데 분명 충분히 할 수 있었는데 또 회피했어
이렇게 또 후회해봤자겠지 지나간 시간이 다시 돌아오지 않을걸 아니까 너무 아깝고 후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