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할머니 한 분 사시는데
교회다니심
옆집이다보니 왔다갔다 하면서 인사나누고 그래서 왕래가 좀 있었어.
내가 최근에 독감 걸려서 집밖으로 못나왔다가
엊그제 옆집할머니를 만났는데
나보고 왜 안 보였냐 그래서 독감 걸렸다니까
나보고 사탄병마가 찾아와서 그런거다 하면서
강제로 기도시켰는데
원래 좀 나이대 있으신 분들은 신앙심 가지면 이러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