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결혼 하는게 맞다고 봄...
집 없이 시작해도 결혼을 하면 결국에 50프로 이상은 집을 사게 돼있고 둘이 모아서 더 안락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봄
계층 이동을 하려면 내가 커리어적으로 완벽해지면 돈을 많이 받는 직업 밖에 없는데 그런 직업이 너무 극소수야
나머지는 정년도 안돼서 짤리고 그 뒤 더 힘들어지는게 수순...
사업해도 90프로 이상은 망하고
투자해도 마찬가지고
가장 안정적이게 중산층으로 계층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 결혼인데...
이게 늦은 취업으로 더 힘들어지고
이혼의 증가로 인해서 결혼이 끝이 아닌 세상이 됐으니 오히려 인생이 불확실해져서 하기 싫어하는거지
경단 안되려는 이유가 이혼했을 때를 생각해서 일을 더 열심히 하게 되는 상황...
사실상 커리어우먼이 될 수 있는 직업과 아닌 직업이 나뉘어져 있는게 현실이고
동반자가 있으면 내가 위기일때 도와주고 상대방이 위기일때 도와줘서 극복해나가는데 혼자서 다 하기 진짜 힘듬
인생이 참 힘든거 같아
내가 i라 그런지 나는 일 안하고 사실 집에서 집안일만 하고 싶음....회사 10년을 넘게 일했는데 너무 힘들고 지쳐..
주변 친구들 보면 결혼한 애들은 직장을 그만두고 공부하는데 남편이 지원해주고 더 좋은 곳 들어가고 그러는데....
남편이 직장에서 잘려도 먹여살려서 더 좋은 기업 보내고 그럼...
근데 나는 혼자서 아득바득 살아가고 있어...
진짜 삶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