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은 대부분 돈문제더라
구체적으로 말해주지도 않지만 그냥 대출받고 결혼식 준비하면서 비용지출 커지면서
서로 스트레스 많아지면 거기서부터 싸우고 안해 갈라서 이러는 느낌...
청첩장 돌리고 안돌리고 차이가 큰것같은게
청첩장 돌려놓으면 부모님이랑 주변사람들 등쌀에 밀려서 결국 결혼하고 나중에 화해하고 잘 사는 집도 더러 있는데
청첩장은 아직이고 결혼하자 준비하자 이러는 과정에서 확 엎어지면 걍 돌이킬 수 없어지는거같음
오히려 서로 같이 살면서 결혼식 미루고 혼인신고만 하고 사는 커플이 무난하게 파혼위기없이 알콩달콩 잘 사는듯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