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위탁장소 문앞이라고 적어뒀는데 택배보관함 두는 건 왜그런거임?

걍 무거워서??

세제시켰고 엘베없는 사층 살긴 함

근데 내가 못들고 올라오겠으미까

위탁장소 문 앞으로 택배 시킨건데

가스함(택배보관함)에 왜 두고 가는 거임ㅋㅋㅋㅋ

택배 전지역 5kg까지 36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

[익인1]

가스함이 뭐야?

[글쓴이]

아 택배보관함 ㅠㅠ !! 우리는 관리사무소 옆네 비어잇는 가스함에 넣어둬서 잘못말햇다

[글쓴이]

말하면 진상이야??

[익인2]

엘베 없고 무거워서.....?

[글쓴이]

기사님께 말씀드리면 진상이야???

[익인3]

코시국 때 다 1층에 모아두던거 습관됐는지.. 지금도 안갖다주는 택배 많더라.............
나라면 말할 거 같긴 한디... .. .흠..

[글쓴이]

누적된 문자 봤는데 가벼운건 또 집앞에까지 갖다줌 괘씸하네

[익인4]

무겁고 귀찮아서겠지. 택배함이면 택배기사들도 할말 있긴하네..

[글쓴이]

무슨 할 말?? 이미 배송 전에 요청사항 문앞이라고 적었구 문자는 그냥 배송완료 인수자 위탁 택배함 이라고만 왔는데.. 내가 거기에 두라고 한 것도 아니고..

[익인4]

택배함이면 기본적으로 거기다가 둔다는 전제로 배달 가니까 하나 하나 꼼꼼하게 보는 사람 있구 안보는 사람 있구,
그리고 4층에 무거운거면 택배기사들도 핑계대기 좋다는 뜻으로 한 말이여.

[글쓴이]

아항 •• 근데 괘씸한 건 평소 택배 시킬때도 요청사항 무조건 집앞이라고 쓰는데 가벼운건 그냥 집앞에 두고 가시더라 ..진짜 무거워서 익 댓 핑계로 택배함에 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