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사람들 자기 발이 남한테 발 보이는걸 부끄러워 하잖아 근데 그 이유가 궁금해 얼마전에 티비에서 맨발로 슬리퍼 신고 있는 사람이 발을 살짝 뒤로빼서 슬리퍼 등으로 가린 장면도 봤고 어떤 사람이 자기 엄마 사진 올렸는데 엄마 발을 스티커로 가렸더라고 그래서 궁금해졌어
나도 다른 사람들한테 발 보이는걸 싫어해서 친구네 집 가서 자도 양말 안 벗거든? 근데 나도 내가 왜 싫어하는지 모르겠어 딱히 발이 못생긴것도 아닌데.. 이게 무슨 심리일까?
근데 또 밖에서 샌들 이나 버켄스탁 신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고.. 그 사람들은 발이 부끄럽지 않은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