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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역겹다

뒤에서 욕 오지게하고 앞에서도 손가락질해대면서 닌 안된다 글렀다 그랬는데

나름 그래도 우리지역에서 알아주는 간호오니까 역시 니가 또 한다면 하네 그러면서 잘해주네

옛날에 위로한마디 안해주고 부모등골빨아먹는다고 욕만해서 진짜 죽고싶었었는데 인간들 참...

우리사회가 백수들 히키코모리들을 더 나락으로 내모는것같아 맘이 병든건데 병들고 아픈사람 더 짓눌러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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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고생 많았어
12일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맘고생심했어서ㅠ
12일 전
익인2
나도ㅋㅋ공부 잘하다가 대입실패하고 친척들이 비웃고 어휴 인생 똑바로 살아야지 이랬으면서 히키돼서 몇년을 손가락질하다가 공무원 붙으니까 역시 알아서 척척 잘하네 애가 똑부러지긴 하지 이럼ㅋㅋㅋ
12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인간들 역겨워죽겄어....감놔라배놔라 자기들이 뭐하나해주고그러던가 어휴 익인이도 고생많았어 ㅜㅜㅜㅠ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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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
익인4
히키든 백수든 지들한테 피해준거 없으면 왜뭐라함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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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
익인4
오지랖 ㄹㅈㄷ
12일 전
글쓴이
부모님이 힘들어보인건 맞지만 나도 맘고생심했는데 그런소리한마디한마디가 더 못일어서게만들었던것같음
12일 전
익인3
이젠 잊어~! 걍 다들 잘되길바래서 한말일거야 그래도 잘 되니까 잘해준다는게 넘 좋은듯. 잘됐는데도 그거밖에 못하냐며 머라하는 사람들도 있어
12일 전
삭제한 댓글
3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일 전
익인4
삭제한 댓글에게
개웃겨

12일 전
글쓴익인
3에게
그런인간들은 이제 그냥 상종을 안하려고

12일 전
익인5
나도 이글 보면서 더 열심히해서 꼭 대기업 입사해야지
12일 전
글쓴이
헉 화이팅!!!! 좋은쪽으로 영향을 준듯해서 맘이 몽글해진다 ㅠㅠ
12일 전
익인5
나도 히키 장기 백수중이야
아들딸 자랑 엄청 해대는 큰외숙모가 사촌동생 대학 미달이라 누구나 붙는다고해서
꼭 대기업 가야되겠어
대기업 입사하고 자랑 1도 안하고 자연스레 알게될때까지 가만히 있어야지

12일 전
글쓴이
응 그게 최고야!!! 대기업들어가면 진짜 찍소리 못하지 나를 힘들게한사람에게 복수하는 방법은 내가 꿋꿋이 견뎌내서 잘살아가는모습 보여주는거더라!
12일 전
익인6
고생 많았어 이제는 행복하기만 하자!!
12일 전
글쓴이
아 ...진짜 고마워 ㅠㅠㅠㅠ 또 쓰러질때도있겠지만 앞으로 내딛는게 나한텐 커다란 변화거든 ㅠ
12일 전
익인4
정병나라답다 남한테 쓸데없는 소리 할 시간에 지들인생이나 잘살길
12일 전
글쓴이
본인들인생도 크게 잘 된것같지도 않은데 내인생에다대고 망했네 어쩌네 같잖다... 다일어설때됨일어서는거지 맘이약해져있으니 그사람들 한마디한마디가 독이 되더라
12일 전
익인7
그동안 맘 고생 많이했겠다 앞으로 행복하자!!
12일 전
글쓴이
정말고마워 ㅠㅠㅠㅠㅠ
12일 전
익인8
그렇게 사람 거르는 거네 고생 많았다 내 주변에도 쓰니처럼 드뎌 길찾아가는 사람 있는데 그 전엔 스트레스 받다 지금은 행복해보이더라 이런 글 보니 그게 사람때문이였나 싶네
12일 전
글쓴이
난 친했던 친구들마저 나를 욕했어서...걍 따뜻한한마디가 고팠던건데 다들 trash라고 하더라 나보고... 뭐 정신력이 약하다는둥 저래서 뭐가되겠냐 철이 덜들었다 등등
12일 전
익인8
친구들이???ㄷㄷㄷ 친해서 쓴소리할 수는 있는데 자기들이 인생 챙겨줄 것도 아니면서 왜 그렇게까지말하지..갠적으로 그런 사람들은 거리감있는 게 좋더라 현실적으로 말해줘서 도움될 때도 있는데 같이 있으면 마음의 병만 드는 기분.. 혼자 힘들었겠다
12일 전
글쓴이
친구들이 크게 도움이 안돼서 나는 이제는 힘든일있어도 혼자삭혀 ㅠ 그냥 재밌게놀때만 친구지 ㅠㅠ
12일 전
익인10
히키에서 벗어난 것 부터 대단한거임 그러고 30대40대까지 쭉 캥거루족 하는사람도 많은데
고생했어

12일 전
글쓴이
진짜고마워!!!
12일 전
익인11
나도 28살이고 장기백수인데 사람들 말 한마디 한마디에 예민하고 나도 못난거 알아서 상처야.. 히키생활했었르면 더 힘들었을텐데 사람들 진짜 못됐어 걱정해주는척 하면서 위선떠는거임.. 도움은 하나도 안되잖아 상처만 주고
아무튼 너무 대단하다 간호사 멋있어!!

12일 전
글쓴이
익인이도 장기백수이지만 다시 일어설수있어 나도 그냥 나를 어르고달래가면서 조금씩 집에서 수능공부한것같아...그냥 난 지금도 인간혐오가있지만 그 또한 내문제로 안고가보려고...그게 본인을 위한길같아
꼭 조금씩 힘내봐!!!

12일 전
익인12
고생했어 앞으로 더 훨훨 날아갈 일만 남았네 멋진 간호사가 되길 바랄게 ~ 🦋
12일 전
글쓴이
고마워익인아ㅠㅠㅠㅠㅠㅠㅠ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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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일 전
글쓴이
따뜻한말 너무 고마워....ㅠㅠㅠ 진짜 이름모를 사람들에게 너무 위로를 받는다 정작 주변사람들이 더하면더했지...
익인이도 행복만 가득하길 바랄게..!!!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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