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시사람들이 자꾸 시비거는데 내가 잘못대응하는걸까??

사적인걸로 자꾸 트집잡는데 어떤식이냐면

다이소 제품 쓸만하냐 물어보길래

쓸만하더라 괜찮은것같다 하니까

그렇게 좋으면 너나쓰지 넌 왜 다른 좋은거 쓰냐는거야

근데 집에서는 다이소꺼 쓰고있었거든

그래서 집에서는 다이소꺼 쓴다하고 받아침

이런식으로

외국인들 한국인 김치 매일 먹냐 비아냥대는거

진짜 김치 매일 먹는데?! 이런 대화 흐름이거든

몇번 저러니까 언제까지 그러나 싶은건지

계속 저렇게 시비걸어

[익인1]

뭐야 싸이코패스아님? 뭐 저렇게 시비텀

[글쓴이]

근데 계속 그래 내가 건더기 좋아한다니까 식혜도 건더기만 먹지 뭐하러 음료마시냐고 그래서 나 진짜 식혜 밥알 좋아하는데 요즘 밥알없는 식혜 많아서 아쉽다고 했거든 그러고 분위기 싸해짐

[익인1]

쓰니랑 다들 사이가 안 좋아? 아니 뭐 저렇게 시비를 걸지...?

[글쓴이]

나랑 사이 안좋은건 아닌데 뭔가 아니꼬운건 있는듯 근데 막 뭐라할만한건 아닌것같은데 나랑 잘 안맞나봐 난 입다물고 일만하는데 므ㅓ가 그리 맘에안드는지

[익인2]

얘기만 들어도 쓰니 피곤하겠다

[글쓴이]

처음에는 짜증났는데 업무로 뭐라하는것보다 나으니까

[익인3]

뭔 말을..? 그럼 아 개쓰레기더라구요^_^ 이래야됌?

[익인4]

와 머리에 문제 있는 사람 같애 왜저래??

[익인5]

원래 꽈배기같이 사람이 꼬였던지 아님 쓰니한테 악감정이 있어서 사사건건 태클걸던지

[익인5]

한 사람이 계속 그러는거면 정색하고 눈 똑바로 쳐다봐. 절대 웃어주지말고. 웬만하면 업무 얘기만 하고.

[글쓴이]

같이 다니는 상사 둘이서 계속 그래

[글쓴이]

상사한테 찍힌듯한데 일적으로는 별 문제없어서 뭐라 못하고 사소한걸로 트집잡큰것같아

[익인6]

왜 저러지? 아니 진짜 왜 저럼 이해를 못하겠네

[글쓴이]

상사 둘이만 저러는데 둘이서 쿵짯쿵짝 뭔가 있어

[익인7]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읽기만 해도 그 사람 되게 피곤한 스타일이다.. 걍 이제 뭐 좋아하냐고 하면 안좋아한다고 해버려 ㅋㅋㅋ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