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멀쩡하게 사회생활 잘하고
화가 잘 나지도 않아...
한 사람한테서만 분노조절이 힘들고,
(물건 던지거나 벽에 내 손, 머리를 치는 자해를 하거나)
그 사람이랑 대화하다가 점점 감정이 격해지면서
진짜 나중에는 머릿속에 내가 살인하는 장면밖에 안 떠올라
정말 안간힘을 다해서 내 행동과 감정을 참아내는데
그 사람이 나를 몇 년째 괴롭힌 기억 때문에... 참기 어려워...
이것도 병원 가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