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어릴때부터 우울증 오래 있었다가 최근 들어서 점점 괜찮아진다고 느끼는 중인데 방금 빨래를 널었거든?
근데 빨래 널으면서 되게 뭔가 삶 자체가 즐겁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거 조증 이런건 아니겠지 혹시..?
겨우 빨래 널으면서 왜 이런 기분이 드는지 이상해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