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한테 서운하다 ㅠ

24이고 애인은 본가에 살아

금토 약속이 생겨서 금토 우리집에서 2박할래?

했는데

애인이 흠 이러면서 생각해본다는거야

그래서 오후에 생각 다 했냐고 하니까 금요일 하루만 자겠대

이유는 2박 연속 외박은 가족 눈치보여서래

앤 19살에 취업해서 5년차 직장인이야

왈케 서운하지

[둥이1]

마마보이임?

[둥이2]

충분히 납득되는 이유 같은데

[글쓴둥이]

그치 근데 뭔가 나만 같이있고싶어하는 느낌?+이유 첨부터 말안하고 흠 이러는데 싫었어

[둥이2]

그럼 처음부터 거절했으면 안 서운했을 거야?

[글쓴둥이]

나도 그러고 싶은데 가족 눈치가 보여서 고민된다고 이유를 말 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