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친은 결혼식 날짜 나오자마자 나한테 알려줬고
지금 세 달 정도 남았어
근데 언니는 내년에 결혼하는데
올해 상견례 하기로 했거든
형부될 사람 부모님들이 외국 사시는데
일이랑 또 시부모님을 간병중이샤서 나올 수 있는 날이 한정적인가봐
그래서 일주일 정도 한국 오시기로 했는데 그 중 가족들이 다 시간 되는 날이 딱 친구 결혼식 날이야........
엄마아빠는 사돈될 분들 처음 만나는 날인데 그래도 상견례 가야하지 않겠냐고 하시고
친구결혼식을 빠지기에는 너무 미안하고....
+ 친구는 서울 우리는 전남쪽이야.. 그리고 가능한 그 날에 형부 일 가야 하고 또 다음날 일찍 새벽에 사돈분들도 공항 가셔야 해서 점심에 하기로 했어
가족들 입장은 이분들이 외국 사시니까 앞으로 결혼힉 당일 아니면 거의 볼 수 있을 날이 없어서 이번에 어렵게 오셨으니 얼굴 봤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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