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년차인데 아직도 너무 좋아 설레고 뚝딱거림ㅜ 내가 너무 좋아해서 서운한것도 많아지고 확신의 을인 기분이야
여전히 모든게 다 장점으로 보여 키도 작고 얼굴도 못생긴 불독같이 생겼는데 그냥 좋아 내가 얠 왜이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애인은 자기 일에 완전 빠져있어 난 내 애인한테 너무 빠져있고 별개 다 서운하고 질투나 티는 절대 안냄 ㅠ
좋아하니까 보고싶고 그래서 못보는날에는 밤마다 정말 눈물 훔쳐 보고싶고 그래서 근데 애인은 아무생각이 없어 그래서 내가 좀 특이케이슨가 싶고 그럼 ㅠ
우리 둘다 일하고 있고 나도 바쁜데 그냥 일하면서도 계속 애인 생각뿐이야
애인은 내가 이렇게 자기한테 미쳐있는지 절대 모를걸.. 언제쯤 덜 좋아해질까 덜 좋아하고싶다 정말 마음고생이 너무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