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서로 호감 있고 잘 해보려고 하는 관계야!
이전에 둘이 썸타다 약간 속도가 안맞아서 붕났다가 다시 조심스래 인연 닿은 상황이구,,
당연 둘이서 이제 만나서 데이트도 하고 진도 나가야 하는게 맞잖아
근데 남자쪽이 둘이서 보자는게 아니라,, 겹지인들이랑 심지어 지랑 더 친한 여자들이랑 술 약속을 잡고 나보고 같이 술 한잔 하자고 하는거야?
내 입장에선 당연히 너무 어이가 없고 기분도 나쁘잖아..
그래서 오빠가 그 예쁜 여자애들이랑 술자리 가는 그 상황이 신경쓰이고 기분 나쁘다고 좀 표현을 했는데
나보고 머라하더라고,,, 이해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