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첫직장에서 왕따당하고 퇴사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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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이 난다

아무리 일을 못해도 그렇게까지 했어야했을까..ㅠㅠ

그냥 적당히 은따만 시켜도 못견뎌서 나갔을텐데 그렇게까지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었을까...

[익인1]

나도 첫 직장에서 내 잘못도 아닌 일로 나 책임감 없는 사람 취급하고 윽박질렀는데 관련부서에 신고해도 아무것도 안해줘서 그냥 퇴사함..

[익인1]

세상에 원래 더럽고 치사하고 강약약강인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신경 안쓰고 굳세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음

[익인2]

나도 팀장한테 괴롭힘 당해서 퇴사한지 7개월 지났는데
아직도 진짜 자주 꿈에 나와서 나한테 욕하거나... 아님 띠껍게 하거나 그럼 ㅠㅠ 너무 힘들어..

[글쓴이]

나도...무시당하고 그때 들은말이 불쑥불쑥 들려

[익인3]

어른이 다 어른이 아니더라 걍 나이만 먹은 사람들이 허다해 진짜 쓰니 잘 못 아니니깐 그만 생각하자 그 사람들이 이상한거야

[익인4]

힘내 ㅠㅠ 엄청오래가더라 너무 슬프구.. 그맘 알아서 더 슬프네 힘내자

[익인5]

나중에 본인 가족들한테 똑같이 돌아오길...

[익인6]

나이 똥구멍으로 먹음

[익인7]

나도그랫는데 지금까지힘들어..^^ 휴

[익인8]

나도ㅋㅋㅋ 은따겸 왕따였는데 퇴사한지 몇년이나 지났는데도 아직도 꿈꾼다

[익인9]

진짜 나쁜 사람들 땜에ㅜㅜ 글쓴이도 댓글 쓴 사람들도 너무 속상해하지 않았음 좋겠다ㅜㅜ 행복하기만해도 인생 짧은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