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병은 아닌데
맘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이게 괜찮아질때까지 아무것도 손에 안잡힌다.. 모든 사고회로가 이 병이 치유되면 ~해야지로 돌아가고.. 지금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아
대학 졸업하고 취준생이고
4개월뒤에 재수술할 예정인데 그때까지 그냥 집에서 박혀있을 것 같아서 두렵다
근데 4개월뒤에 재수술한다고 해서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거든 다시 치료해야할 수도 있고….
그래서 지금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때가 아니란걸 너무 잘 아는데 우울하고 그냥 잠만 자고 싶고 그래
하…. 조언 좀 해주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