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가 중학교밖에 없어서 스카가 없었어.. 집에서 버스타고 20분 거리에 있는 스카에 다니는데 이번달에 생겼더라구..
근데 여기가 진짜 비싼 것 같아.. 독점이라 그런가 1인석 없고 칸막이로 가려두고 앞이랑 옆에 따닥따닥 붙어있는 자리랑 학교 책상이랑 비슷한데 한 10센치정도 가림막 있는 자리 두 종류 있어
일일 시간권이랑 정기권(=시간권)은 안되고 기간권만 있나봐 28일에 20만원 or 25만원이야
아무래도 걸어다닐 수 있으면 끝나고 집에 오는 시간도 좀 자유로워지고.. 버스비도 안 나가니까 어지간하면 다니고 싶었는데 좀 그렇지.. 또 중학교 바로 앞에 있는 곳이라 시끄러울 것 같기도 하고.. 나 엄청 기대했는데..ㅠㅠ
자리 사진보면 진짜 다들 깜짝 놀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