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에이블리룩 입는 애들이 부럽다

에이블리룩 입는 애들 보통 어림 플러스 마름 이던데 난 예뻐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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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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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릴 땐 괜찮았는데 20대 중반 되고 슬슬 좀 그래서 싹 바꿈.. 근데 너무 비쌈 요즘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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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거기 옷들 자체가 좀..뭐랄까 번화가 헌팅포차느낌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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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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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긴한데 어린애들한테는 또 잘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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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이대가 입으면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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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걸 입는 눈이 부러움… 디자이너 브랜드 오지게 구경했더니 돈도 없는데 눈만 높아져서 지갑이 힘들음… 에이블리는 성에 안 차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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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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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무슨 느낌인지 알겠음
자재랑 질이 좀 눈에 보이게 안좋아 보이고 그 약간 억지로 짜낸듯한 섹시..? (미시룩 같은..) 좀 그런 느낌이 강하긴 한데 그래도 애기들 눈에는 무지 예뻐보일수도 있고 입고 ‘우리도 어른!’ 같이 느껴하는것 같아서 좀 귀엽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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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좀 급식들이 컴싸아라하는감성
갓 20살된애들이 헌포간 패션같으무ㅜㅡ

[익인9]

난 어릴 때도 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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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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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몸이었으면 저런 옷 안입을텐데… 라는 생각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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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거 찾으면 또 괜찮던데

[익인13]

생각보다 에이블리st 옷 잘보몀 건질만한거 많음
나 맨날 동생이 산거 입어보고 ㄱㅊ아서 뺏어입음
근데 나는 자꾸 쇼핑몰에서 볼때 에이블리룩 넘기고 디자이너룩만 보게됌.. ㄹㅇ옷은 실물을 봐야돼

[익인14]

불편해보이는데 입고 다니는거 보면 대단ㅋㅋ에이블리룩 아니어도 걍 치마에 악세사리에 막 갖춰입는게 쉬운 일이 아냐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