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급사해도 전혀 아쉽지 않을거같아 10시까지 출근하고 7시에 퇴근해서 집오면 8시 씻고 집안일 할거 하고 밥먹고 침대에 누우면 9시 반... 두시간 폰보다가 자고 다음날 8시에 일어나서 출근 너무 숨막힘 이걸 몇십년을 더해야된다는게 끔찍함 애인도 있고 친구들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만나는데 주말에 놀아도 그순간에만 재밌지 집오면 우울모드임 우리나라 사람들이 ㄹㅇ거의다 이러고 산다니 다들 어케사는지 모르겠음 그만살고싶어... 근데 죽을용기는없음... 삶이 재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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