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생 버팀목으로 1.2억에 서울 투룸 구함

연식은 오래됐는데 내부는 리모델링 된 집

겁나 저렴하지 않아?

[익인1]

동생이 야무지네

[글쓴이]

발품 미친듯이 팔았대. 몇 개월을 내리 집만 보고 다녓다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그 정성이면 그럴만하지ㅜㅜ 진짜 대단한 동생이다

[글쓴이]

대학로랑 가까운 곳인데, 잘 구한 거지?

[익인1]

대학로면 번화가니까 집 근처에 놀데도 맛집도 다 갖춰졌겠다

[익인2]

오피스텔?? 완전 저렴이야 부럽당!

[글쓴이]

빌라얌

[익인3]

개쩐다 대출되는집이면서 1.2억이라 개꿀

[익인4]

와 부럽다 대학로 ㄷㄷ

[글쓴이]

연극 배우라 걔한테 더욱 개꿀집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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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전세! 버팀목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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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금리로 했을 때 월 12만원 내는 수준임. 개부럽. 누구랑 나눠 내면 6만원 수준일텐데 하나 드레스룸으로 쓴다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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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근데 집 구하기 겁나 어려웠다 함. 눈 빠지도록 집만 보고 댕겼대 ㅋㅋㅋㅋ

[익인6]

바팀목하면 원래 공동거주 안됨....
세대에 들어가서 계약을 같이한거면 갠찮

[글쓴이]

6에게
아~ 그런 것도 있구나

[익인6]

글쓴이에게
만약에 한다하면 몰래 하고, 가구원 조사나오면 혼지산다고 하기or잠깐 놀러왔다고 둘러대기

[글쓴이]

6에게
그래서 드레스룸으로 쓰는구낰ㅋㅋ

[익인7]

와 댑악이다 전세 1억2천에 투룸 괜찮은곳 진짜 잘 없는데 부럽부럽

[글쓴이]

그니까 거의 서울에 공짜로 사는 수준임

[익인8]

부럽ㅠㅜ

[익인9]

대박이다 부럽다 나도 버팀목 받았는데 복층 원룸 1.8억인데......

[글쓴이]

내동생은 대학로인데 좀 싼 지역인가?

[익인9]

ㄴㄴ 동생이 발품 미친듯이 판듯 난 이직해서 이사한 건데 시간도 없어서 버팀목 가능한 매물만 하루에 봐서 결정햇거든 ㅠㅠㅠ 근데 난 애초에 건물이 신축이기도 해!

[글쓴이]

얘네 건물은 여자인 내가 보기엔 좀 무서운 수준. 내가 겁이 많기도 함.

[익인9]

외관 때문에 조금 싸게 내놨을 수도 있겠다 아무튼 부럽다.......

[익인10]

와 나듀 대학로 살아야하는데 ㅠㅠ

[글쓴이]

연극배우라 걔한텐 개꿀이긴 한데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다. 너무 정신없더라 난

[익인11]

나도 방 구하는데 전세는 전세 사기때문에 무서워서 못 구했는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알아봤대?? 나도 방 구하는 중이라ㅠㅠ 전세 들어가고 싶은데 전세사기 무섭고 월세 들어가자니 월70이라

[글쓴이]

그건 감안하고 하지 않을까 싶어. 그건 안 물어봤네.

[익인12]

동생 야물딱지네 무대에서 보고 싶다

[글쓴이]

왜 웃기짘ㅋㅋㅋㅋ 나는 사용도 안하는 ott 멤버쉽 귀찮아서 해지 안 해서 돈 겁나 나가고 하는데 얘는 나랑 정반대임

[익인12]

나 공연예술에 미쳐 살거든? 동생보고 무대 열심히 하라고 전해줘

[글쓴이]

응 고마워~~ 항상 걱정이다 그 친구의 앞날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