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라서 한달에 한번만나는데 다음달에 내가 언제 만날건지 물어봐도
애인 대답이 "최대한 빨리 만나자"
내가 "5월 15일에 만날까?"
"그럴까?" 이게 끝이야...
내가 피임약먹고 부작용으로 생리할거처럼 아랫배가 아프고,
짜증도나고 그래ㅜㅜ
언제 만날지도 모르는 애인 기다리면서 내가 왜 약먹고 있어야되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서럽고, 진짜 짜증나서 애인한테 짜증을 엄청 냈거든
왜 만나는 날을 정확히 안정하는지 물어봐도
아직 정확하지 않아서 그렇대.....
둥이들 이러면 계속 만날수있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