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쥐뿔도 없는데.. 글케 예쁘지도 않음 근데 첫 만남부터 얼굴만 보면 입꼬리 올라갈 정도로 내 취향으로 생긴 사람이 내가 좋다고 1년 넘게 볼 꼴 못 볼 꼴 다 봐가면서 변함없이 별거 아닌 것에도 칭찬 오만 번 쏟아주는 사람이 임ㅅ다는게 신기함… 그냥 이 모든 게 우연처럼 일어났다는게… 새벽이라 이런 생각하나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