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가방 사라고 250 줬는데

뭔가 못 사겠어…. 내가 가방 갖고 싶다해서 250줬는데 뭔가 못 쓰겠어ㅠㅠ 엄마가 걍 사라는데 뭔가 가방은 갖고 싶은데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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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긴해 그돈을 한번에 써버린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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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저렴한거 사고 엄마꺼 선물하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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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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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싶다고 해서 줬는데 안쓰면 주신 의미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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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깝다고 못쓰면 평생 못쓴다잉 가방사라고 줬으면 후딱 사는게 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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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모은 돈으로는 진짜 명품 못사겠어 넘 아까워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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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 명품 250으로 살 수 있는 가방 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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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괜찮다 싶으면 400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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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작은건 2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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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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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느거 사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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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니면 더 비싸게 주고 사야함 기회 올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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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데 아예 묶어둔거 아니면 이상한곳(식비나 택시비나 그냥 노는거)로 조금씩 다 쓰게되더라 그거보단 가방 사는게 좋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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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도 못사고 흐지부지 되지않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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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자잘한거로 어차피 나감 통크게 사는게 나음 안그럼 계속 못산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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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250이나? 많이 주셨다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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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 ㅠ 걍 사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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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맘인지 앎ㅠㅠ내 동생은 그냥 써버리는데 난 첫째라 그런가 부모님 돈 막 쓰기 싫더라

[익인14]

아깝긴 할 것 같은데 그래도 걍 사 준다고 돈 주셨을 때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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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사 담에 쓰니가 더 좋은 거 해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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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잘 메고 다니면 좋아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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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참에 하나사 타이밍놓치면 진짜 못산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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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명품백 사는거 추천 기왕이면 돈 더 모아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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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큰 돈이잖어... 부럽다 ㅠ 그정도 주신거면 여유로운거니까 편하게 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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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익인22]

명품은 내가 샀을때가 가장 싼거라고 했어.. 그냥 사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