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금수저는 아닌데 여유로워서 부러워

대학 때 한달 용돈 80 알바한 적 없음, 취준 때도 알바한 적 없음, 취업하고 부모님이 해외여행 보내주시고 명품가방 지갑 선물로 주심, 타지에 취업했는데 그 지역 아파트에(대략3억) 전세 얻어주심, 집 관리비 다 내주심

뭔가 돈 안 벌고 살 수 있는 금수저는 아닌데 현실적으로 여유로운 친구라 나한테는 더 부러운 것 같음 금수저는 그넝 어나더라 부럽지도 않음 ㅜㅜ

[익인1]

와 아파트가 ,,, 외동이야?

[글쓴이]

응... 완전 사랑받고 사는 것 같아

[익인1]

역시ㅜㅜ 우리도 비슷한데 애가 많으니까 저렇게 투자는 못해주더라....

[익인2]

22 우리집도ㅜㅠ 애가 셋이라...

[익인3]

33 ㅇㅈ.. 억울해

[익인5]

근데 나~~중에 부모님 아프시거나 그러면 형제자매있는게 큰자산임

[익인4]

진짜 부러움

[익인6]

재벌급 금수저는 진짜 너무 먼 이야기라 안부러운데 저런건 부러운듯

[익인7]

ㅁㅈㅋㅋㅋㅋㅋㅋ

[익인8]

와 부럽당

[익인9]

옷, 생필품도 다 따로 사주시나? 알바 안 하는 80 좀 빡빡하던데

[글쓴이]

응 그런거 다 사주시더라 화장품 옷 이런거 옷도 50만원짜리 코트 80짜리 패딩 이런거 입고 다녔어

[익인9]

친구들 중에서도 쓰니 친구랑 비슷한 애들 많은데 신기한게 자취할 때 빌라는 선택지에 아예 없어 ㅋㅋㅋ 무조건 오피스텔이더라 서울은 80이상 시작인데… 돈은 별로 신경 안 쓰더라고
전세 얻어주신 건 현금이 많으신가보다

[글쓴이]

그런가봐 부럽다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