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그 누구보다 소심하고 어둡고 사람이 너무싫다
다른사람 눈마주치는게 무섭고
염세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어느순간 내가보고듣는 세상이 흑백으로 변해버렸어
아무런 감흥이 없어
혼자는 또 외롭고 사람이 주는 그 특유의 정때매 사람이 너무 좋은데 반대로 상처를 너무 많이 주고받다보니까 사람이 너무 밉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