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유럽여행 끄읏

지금 한국 돌아가는 비행기 기다리는 중인데 시원섭섭하다 ㅎㅎ 김치찌개 된장국 마라탕 먹을 생각에 설렘ㅋㅋ

[익인1]

좋앗어?!

[글쓴이]

엄청 조았어!!!

[익인1]

좋겟다 부러버라 어디가제일 좋앗엉

[글쓴이]

ㅎㅎ 한달 치고는 나라 3개 밖에 못갔는데 도시를 많이 옮겨다님 ㅋㅋ 의외로 파리가 제일 조았어!! 호불호 갈려서 걱정했는데 젤루 조음

[익인2]

나두 마지막 다가올땐 진짜… 넘 아쉽더라ㅜ 사실 돌아가기 싫었어 쓰니도 그랬닝

[글쓴이]

뭔가 은근 유럽이 한국보다 불편한 점이 많아서 한국 돌아가고싶을 때가 많았는데 막상 마지막날 되니깐 뭔가 아쉽고 더 있고 싶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싫더라 ㅋㅋ 쪼금 아쉬웡 ㅠ

[익인2]

마자 ㅋㅋㅋㅋㅋ 그리고 돌아오면 여운이 좀 길더라고… 며칠동안은 여행 기억에서 못벗어났어 ㅋㅋㅋㅋ 쓰니도 여운까지 잘 즐겼으면!!

[익인3]

돈 얼마나 들었어?

[글쓴이]

나 한 7-800!?

[익인4]

누구랑 갔니

[글쓴이]

칭구 한명!

[익인5]

제일 좋았던 곳 어디야?

[글쓴이]

파리랑 피렌체!

[익인6]

숙소는 어디서 묵었어?
어떤 숙소 잡는게 좋은 거 같아?

[글쓴이]

호텔반 에어비엔비 반 했는데 위생이랑 편리한거 생각하면 비싸도 걍 호텔이 나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