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인데 팀플 처음엔 원래 미숙한 걸까??ㅠㅠ

작년에 첫 팀플 했을 때는

워낙 인원도 많고

고학년 선배들이 이끌어주셔서

난 내 쬐끄만 분량만 해내면 됐거든

근데 지금 두 번째 팀플하는데

다 같은 학년에 조장도 따로 없어서

각자 맡은 역할이 큰데

잘하고 싶어서 뭔갈 해보긴 하는데

하면 할수록 뭔가 꼬이고 안 되고..

팀원들이랑 의견 다른 것도 힘들고..

내가 잘못한 것 같아 미안하고..

팀원들 기분 상하게 한 것 같아 미안하고..

걍 내가 너무 못하는 것 같아서

온갖 신경이 다 쓰여ㅠㅠㅠ

처음엔 원래 이런 건가 ㅠㅠ

이것도 성장하는 과정인 걸까……

[익인1]

그냥 팀플이 원래 그럼 첨이 아니라 걍 진짜 드물게 누가 하드캐리하는거 아닌 이상 다 본문같은 상황은 일어남

[글쓴이]

고마워🥹🥹 다 이렇구나 자꾸 자책하게 됐는데 위로가 된다ㅠㅠ

[익인2]

다 그렇지 뭐 그러면서 성장하는겨

[글쓴이]

고마워ㅠㅠ🥹🥹🥹 으엉 ㅠㅠ.. 성장하는 중이었음 좋겠다ㅠㅠ

[익인3]

웅 물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써

[글쓴이]

고마워어🥹🥹🥹 흑흑 위로가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