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다들 회사에서 잘릴 걱정하고 일하는거 아니야 ?

내가 항상 하는 말이거든...

근데 엄마가 왜 잘릴생각부터 하녜.. 현실적인거야 오바인거야 ?

[익인1]

난 꼬우면 자르시던가 라는 배짱으로 일하고 있음

[익인1]

세상 사는데 약간의 허세는 필요한 법임 ㅎㅎ

[글쓴이]

맨날 쪼아서 이렇게 잘리나 싶기도 하다가도 일생기는거보면 흠스럽고..참 ㅠ 겉은 그런데 속은 부모님도 같이 사니깐 잘하고싶은마음에 생기는 걱정이랄까...ㅠㅠ

[익인1]

너무 과하게 걱정하고 신경쓰면 보기에도 불안한거 티 나고 스스로도 안할 실수도 하게됨

[익인19]

22

[익인2]

난 걍 잘리면 다른 회사 가지~ 하고 잇고
주임님은 실수하면 퇴사한다 마인드래

[익인3]

잘리면 어떡하지보단 꼬우면 잘라라~는 마음으로 다님

[익인8]

22 꼬우면 자르등가~ 이런 마인드야
지금도 오퍼 종종 오는데 잘리면 어디든 가겠지

[익인4]

ㄴㄴ별로
걍 잘라주면 실업급여받아야징 이러고 말아ㅋㅋㅋㅋ

[익인5]

걱정까지는 안 하는데 잘리면 잘리는 거지

[익인6]

짤리면 우짜나~ (요즘 내 업무 종류가 줄어서 일이 ㄹㅇ 없음) 하긴 하는데
나 함부로 못자름 ㅇㅇ....
원래 근로자 함부로 못잘라 큰 실수한 거 아닌이상

[글쓴이]

올 연말까지 하는 계약직인데.. 짤리기 쉬울까....

[익인6]

계약직이여도 계약기간 내에는 함부로 못잘랑~~
넘 걱정하지 말구 다녀~! 좀 사서 걱정이긴 해

[글쓴이]

내가 바로 실적낼 포지션도 아닌데
나한테 매출떨어졌다 니가해야한다..

이런식으로 말해서...ㅠㅠㅠ 스트레스

[익인6]

뭔지..알아.. 나도 영업부 소속이여서 매출 하락, 미수채권 나오면 나한테 뭐라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걍 말하는 감자인데요 ㅇ_ㅇ? 이럼서 걍 쳐다보고 말어... ... 이걸 뭐 어캄

[익인7]

걱정..? 은 안하고 짤리면 짤리는거지 뭐~ 하긴해

[익인9]

잘리면 좋겟다라고 생각함......

[익인10]

쉽게 안짤려 ,,!!!!!!!!!!!!

[익인10]

오히려 짤리고싶어도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짜르는게 회사임

[익인11]

짜르고 싶으면 짤라봐 ㅋ 라는 생각으로 맨날 일해 손해보는건 지들이니까

[익인12]

난 무조건 악으로 일함.. 내가 인정받겠다

[익인13]

잘릴 걱정은 해본적없긴혀

[익인14]

짜르고싶으면 짤라라~~ 나도 실업 급여좀 받아보자 마인드로 다니는중

[익인15]

회사입장에서는 사람 자르는거 안 좋지
쉽게 안짤려~

[익인16]

오히려좋아 ~

[익인17]

나 첫회사에서 계약직이었는데 무난히 전환될줄 알았다가 나만 전환안됐을 때 살짝 충격받고ㅋㅋㅋㅋ그때 아..사회생활 이런거구나 싶었어ㅋㅋㅋ걍 내가 그만둔 줄 아는 가족들은 내가 또 잘릴걱정하니까 왜 그런 걱정을 하녜..ㅎㅎ

[익인18]

걱정은 안되고 자를라면 잘라라 하는 마인드긴 해ㅋㅋㅋ